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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건강보험료 인상 —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 얼마나 오르나요?

by 스무일곱해 2026. 4. 15.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올랐다고 하던데, 얼마나 오른 건가요?"

 

올해부터 3년 만에 건강보험료가 올랐어요.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에 따라 올라간 금액이 달라요.

오늘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얼마인가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결정됐어요.

2025년 7.09%에서 0.1%포인트 인상, 인상률로는 전년 대비 1.48%예요. 국토교통부

2023년에 소폭 오른 이후 2년 연속 동결됐다가, 이번에 다시 인상된 거예요. 다만 인상 폭이 크지 않아서 실제 부담 증가는 크지 않아요.


직장가입자 — 월 평균 2,235원 인상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2025년 160,699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235원 올랐습니다. KB

회사와 본인이 50:50으로 나눠 내니까, 실제 본인 추가 부담은 한 달에 약 1,118원이에요.

직장가입자는 월급에 7.19%를 곱한 뒤 절반을 내면 돼요. 계산이 비교적 단순하죠.

 

단, 월급 외에 이자소득·임대소득·배당소득 등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추가 보험료가 붙어요. 은퇴 후에도 임대수입이 있는 분들은 이 부분을 꼭 확인하세요.


지역가입자 — 월 평균 1,280원 인상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0,242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80원 인상됐습니다. KB

지역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주택·토지 등)도 보험료 계산에 반영돼요.

 

특히 퇴직 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뀌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어요.

재산 항목이 추가로 반영되기 때문이에요.


퇴직 후 보험료 폭탄을 피하는 방법

퇴직하면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되는데, 이때 보험료가 2~3배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대표적인 대처 방법 두 가지예요.

 

① 임의계속가입 — 직장 보험을 퇴직 후 최대 36개월 유지할 수 있어요. 재직 시 납부하던 금액 수준으로 유지되니 지역 전환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어요.

 

② 자녀의 피부양자 등재 — 자녀가 직장가입자라면, 소득이 없거나 적은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올리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돼요.       단, 연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제외돼요.


내 보험료 조회하는 방법

'The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현재 내 보험료, 납부 이력, 환급 가능 금액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공단 홈페이지(nhis.or.kr) 또는 1577-1000으로도 확인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