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올랐다고 하던데, 얼마나 오른 건가요?"
올해부터 3년 만에 건강보험료가 올랐어요.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에 따라 올라간 금액이 달라요.
오늘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얼마인가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결정됐어요.
2025년 7.09%에서 0.1%포인트 인상, 인상률로는 전년 대비 1.48%예요. 국토교통부
2023년에 소폭 오른 이후 2년 연속 동결됐다가, 이번에 다시 인상된 거예요. 다만 인상 폭이 크지 않아서 실제 부담 증가는 크지 않아요.
직장가입자 — 월 평균 2,235원 인상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2025년 160,699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235원 올랐습니다. KB
회사와 본인이 50:50으로 나눠 내니까, 실제 본인 추가 부담은 한 달에 약 1,118원이에요.
직장가입자는 월급에 7.19%를 곱한 뒤 절반을 내면 돼요. 계산이 비교적 단순하죠.
단, 월급 외에 이자소득·임대소득·배당소득 등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추가 보험료가 붙어요. 은퇴 후에도 임대수입이 있는 분들은 이 부분을 꼭 확인하세요.
지역가입자 — 월 평균 1,280원 인상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0,242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80원 인상됐습니다. KB
지역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주택·토지 등)도 보험료 계산에 반영돼요.
특히 퇴직 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뀌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어요.
재산 항목이 추가로 반영되기 때문이에요.
퇴직 후 보험료 폭탄을 피하는 방법
퇴직하면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되는데, 이때 보험료가 2~3배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대표적인 대처 방법 두 가지예요.
① 임의계속가입 — 직장 보험을 퇴직 후 최대 36개월 유지할 수 있어요. 재직 시 납부하던 금액 수준으로 유지되니 지역 전환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어요.
② 자녀의 피부양자 등재 — 자녀가 직장가입자라면, 소득이 없거나 적은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올리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돼요. 단, 연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제외돼요.
내 보험료 조회하는 방법
'The건강보험'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현재 내 보험료, 납부 이력, 환급 가능 금액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공단 홈페이지(nhis.or.kr) 또는 1577-1000으로도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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